
크리스탈 마이어스는 1988년 7월 31일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릭 마이어스는 미국에서 최고의 베스트 셀러였던 성경공부 프로그램인 'E-Sword'의 개발자였다고 하네요. 크리스탈의 나이 6살때 가족들은 내시빌의 테네시로 이주했습니다.
크리스탈 마이어스는 10살때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13살때부터 기타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여름 캠프에 참여하면서 이곳에서 불려질 노래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죠. 이 당시부터 마이어스의 가사는 지금처럼 사회속에서의 개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일침을 놓는 풍자적인 가사를 다루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베어풋 리퍼블릭 청년 캠프에서는 데뷔 앨범에 실렸던 "Anticonformity"를 만들어 부르기도 했고 캠프 수익을 위한 앨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이때 오디오 아드레날린이나 필라같은 선배들과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첫 앨범은 여러면에서 에이브릴 라빈과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작 마이어스 본인이 라빈과의 비교를 굉장히 싫어한다는 기사를 누가 읽었다고 하던데... 현재로서는 확인할 길이 없군요.)
데뷔 앨범의 첫 싱글인 "The Way to Begin"이 컨템퍼러리 힛트 라디오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많은 곡들이 차트 등극에 성공했지만, 더욱 인상적인 것은 일본의 히트시커 차트에서 앨범이 48위에 오른 일입니다. 이때부터 마이어스는 일본으로 프로모션 투어를 갖기도 했습니다.
2006년 9월에는 두번째 앨범인 [Dying for a Heart]가 발표되었고 한 달도 안되어서 월드와이드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역시 훌륭한 완성도로 만들어졌지만 싱글들의 차트 등극은 다소 약했어요. 하지만 첫 앨범으로 얻어진 인지도 덕분에 일본에서의 반응은 더 좋았습니다.

마이어스의 음악은 비슷한 시기에 열풍을 몰고온 발로우걸과 여러모로 비교가 됩니다. 하지만 사역 시스템을 준수하며 예배음악에도 닿아있는 면을 보여주는 발로우 걸에 비해 마이어스의 음악은 크로스오버에 염두를 두고 있고 훨씬 더 자유분방한 편이죠.
그래서인지 가사가 다루는 반경도 훨씬 더 넓습니다. 데뷔 전부터 강직하고 직설적인 풍자가 있는 내용을 다뤘고, 지각없는 성의 인식에 대한 비판과 세태에 대한 비판 역시 마이어스가 다루는 영역입니다.

일본판 데뷔음반
본인이 음악 전반에 대한 전권을 비중있게 갖고 있는 아티스트란 점에서 이런 상승 곡선은 꽤나 고무적인 일이죠. 라이브에도 강한 편이고 뮤직 비디오를 통해 보여지는 이미지도 인상적이고요. 아티스트적 자질을 잘 갖추면서도 자신만의 강단이 풍성한 아티스트입니다.
무엇보다도 일본에서의 인기 덕분에 한국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인 소개를 기대해 볼만하다는 점에 주목해야겠죠. 장르는 다르지만 국내에서는 포스트-스테이시 오리코 같은 느낌으로 알려질 가능성이 많을 거에요.
:: DISCOGRAPHY ::
:: REVIEWS ::
[Krystal Meyers] (2005)
(최종수정 : 2008/07)


![[Krystal Meyers] (2005) 사용자 삽입 이미지](/attach/1/9744822630.jpg)
![[Dying for a Heart] (2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attach/1/7162909960.jpg)
![[Make Some Noise] (2008) 사용자 삽입 이미지](/attach/1/3328208148.jpg)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소니에서 이번에 싱글이 나왔더라고요.
2008/06/30 11:24EMI에서 스테이시 오리코를 발탁한 것 처럼 소니에서는 크리스탈 마이어스를...
엊그제 백화점에 갔더니 한 패션 브랜드에서 크리스탈 마이어스와 함께 하는 뮤직 투어 라는 형식으로 광고를 크게 때리고 있더라고요. 귀엽고, 발랄하고, 섹시한 콘셉으로 밀어붙이던데.. 음.. 암튼 반가웠어요.
네, 캠프에서 싱글곡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죠. 굉장히 좋더라구요.
2008/06/30 18:54